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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 내가 필요하지 않겠어요? ”

*지인 지원

로우

LOW

33세 | 172cm / 58kg | 프랑스 | 8월 13일

성격

활기찬 | 시끄러운 | 오지랖 넓은 | 쾌활한

시종일관 쾌활하고 활기찬 사람. 받아들이기에 따라서는 밝고 재미있다고 여길 수도 있겠고, 누군가는 시끄럽고 정신없다 여길 수도 있겠다. 이런저런 곳들을 제 집인양 들쑤시고 다니는 것도, 다른 사람에게 일어난 일에 관심을 가지는 것도 그 특유의 성정 때문일지도 모른다. 조금 소란스럽긴 해도, 함께 지내기에 지루한 사람은 아니다.

외향적인 | 속물적인 | 이해득실?

다른 사람을 쉽게 좋아하고 정을 준다. 누군가와 함께 있다는 사실 자체를 즐거워 한다고. 그렇다고 마냥 다 퍼주기만 하는 성격은 아닌 듯 한데… 얻을 수 있는 것이 있다면 반드시 얻어내고, 손해보는 행동은 하지 않는다. 권력이나 재물에 대한 욕심이 있는 편이다. 똑 부러지는 성격이라고 평가되기도 하고, 이해타산을 따지는 계산적인 모습이라고 비난받기도 한다.

기타사항

▶ 외관

- 청색에서 녹색으로 이어지는 투톤, 중단발
- 밝은 올리브색 눈동자, 다이아몬드 모양의 동공
- 눈 주변의 점 두 개와 왼쪽 눈 아래의 문신
- 척 보기에도 얌전한 인상은 아니다. 화려한 색감이나, 문신 탓에 눈에 띄는 외관을 지녔다. 대부분 신나게 웃고 다니는 모습. 꼭 웃는 표정만 짓는 것은 아니지만.

▶ 로우

- Low, ‘낮은’ 의 의미를 가진 그 단어가 맞다.
- 당연히 본명은 아니고, 활동명. 정확히는 해결사로 내세우는 이름에 가깝다.
- 당신에 대한 호칭은 주로 애칭, 혹은 제 멋대로 붙인 별명. 굳이 굳이 원한다면 성이나 이름을 불러주기도 하지만.

▶ 해결사?

- 프랑스에 사무소 하나를 차려두었다. 고용해둔 사람이나 안드로이드가 많고 규모가 큰 편으로, ‘곤란한 일이나 도움이 필요한 일’ 이 있다면 찾아가기 좋은 곳이다.
- ‘가장 낮은 곳에서 여러분을 돕습니다!’, 그 가명을 내건 로우 해결사 사무소의 슬로건. 물건을 찾거나, 사람을 찾거나, 의뢰를 해결하거나… 비용이 발생하지만 일처리는 확실하다는 평판이 있다.
- 특정 서류를 찾아달라는 대부호부터 시작해 고양이를 잃어버렸다는 골목의 어린아이까지, 가리지 않고 손님을 받는다.
- 해결사라고 하면 떠올릴 법한 청부 살인, 불법 채권 추심… 그런 사람의 목숨을 좌지우지 하는 것과는 관계가 없다고.
- 계약서를 쓰는 것에 능숙하다.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보면 어느 순간 서면계약을 진행하고 있을지도. 돈이며 소원, 뭐든 받아내는 것에 익숙하다.

▶ 가족관계

- 혈연 관계인 사람은 없다. 친인척이라고 부를 만한 사람조차도.
- 어린 시절에는 보육 시설에 있었고, 자신을 후원해 길러준 분이 있기는 하다고. 그런데, 이런게 중요한가? 천애 고아였다는 사실에도 별 생각이 없는 듯.

▶ 취미

- 잡기에 능하다. 그러니까, 손을 타고 집중력을 유지해야 잘 할 수 있는 것들. 당구나 다트, 카드놀이, 약간의 마술에 뛰어나다. 물론 수준급은 아니지만. 춤이나 노래에도 재능이 있고, 소소하게는 저글링이나 펜 돌리기 같은 것들도 곧잘 해낸다. 쓸데 없는 것을 잘 한다는 소리를 듣기 쉽다.

▶ 호불호

Like :: 내기 | 단 음식 | 서면 계약 | 즐거운 상황
Dislike :: 패배 | 신 음식 | 구두계약 | 잔소리 | 귀찮은 것

▶ ECT

- 시스젠더 여성, Rh+AB.
- 2년 전, 예비 레니아케아로 선정되었다. 정부와 자신은 별 관계 없을 것이라 생각하고 살아오긴 했으나… 흔쾌히 받아들였다고.
- 마르 시티로의 입주 또한 그 ‘안전 도시’라는 곳을 탐색할 목적으로 결정하였다.
- 체온이 높은 편. 추위를 별로 타지 않는다.
- 옅은 장미향, 화이트 머스크 향이 난다. 향수를 사용하는 듯.
- 영어, 프랑스어, 독일어를 능숙하게 사용하지만 전반적으로 프랑스 어조가 짙게 느껴진다. 이외에도 중국어는 간단한 회화 정도는 안다고.

소지품

만년필, 트럼프 카드